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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브랜드자산 지수(Yanolja Brand Equity Index)

야놀자 브랜드자산 지수(Yanolja Brand Equity Index)란?

야놀자리서치(Yanolja Research)에서 개발한 한국관광 브랜드자산 지수(Korea Tourism Destination Brand Equity Index)는 소셜 데이터를 분석해 한국 관광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의 인지적·감성적 평가를 토대로 한국관광의 브랜드자산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측정 도구입니다.

브랜드자산(Brand Equity)이란 소비자가 브랜드를 인식하고, 기억하고, 경험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무형의 가치를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한 로고나 명칭을 넘어서, 브랜드가 불러일으키는 감정적 인상, 신뢰도, 충성도,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축적된 품질에 대한 인식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관광 분야에서는 이 개념이 관광지/목적지 브랜드자산(Destination Brand Equity)으로 확장되며, 특정 국가나 지역이 관광객들에게 여행지로서 얼마나 호의적으로 인식되고 있는지를 측정합니다. 이는 여행자가 해당 목적지를 인식하고 기대를 품는 시점부터, 실제 방문 후 만족도와 기억까지 아우르며, 관광지 브랜드의 전반적인 강도를 입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왜 '한국관광브랜드자산'에 주목해야 하는가?

한국은 인바운드 관광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단순한 방문객 수만으로는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충분히 평가할 수 없습니다.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서는 국제 관광객의 인식과 정서적 반응 등 정성적 요소를 중심으로 한 평가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야놀자리서치에서 개발한 한국관광 브랜드자산 모델(Korea Destination Brand Equity Model)은 외국인 관광객의 인식을 다음의 5가지 핵심 차원에 따라 정량화합니다:


• 브랜드 인지도 (Brand Awareness): 한국이 관광지로서 얼마나 잘 알려져 있는가?

• 브랜드 이미지 (Brand Image): 관광객이 한국에 대해 가지는 감정적 인상은 어떤가?

• 브랜드 연상 (Brand Association): '한국'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는가? (예: K-POP, 한강, 전통문화 등)

• 브랜드 품질 (Brand Quality): 실제 관광 경험에 대한 만족도는 어떠한가?

• 브랜드 충성도 (Brand Loyalty): 관광객이 한국을 다시 방문하거나 추천할 의향이 있는가?


이 모델은 기존의 전통적 설문조사 방식과 달리, 글로벌 소셜미디어에 생성된 사용자 콘텐츠(UGC)를 분석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역동적이고 진정성 있는 평가를 수집합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브랜드 진단이 가능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