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관광도시의 진짜 매력, 빅데이터로 읽는다
야놀자리서치, ‘2026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도 평가’ 세미나 개최
여행·관광산업 전문 연구기관 야놀자리서치가 미국 퍼듀대학교 CHRIBA 연구소, 경희대학교 H&T 애널리틱스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7월 16일(목) 오후 1시 30분,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2026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도 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적으로 관광산업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 완연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민간 기업과 지자체가 글로벌 관광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전략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인바운드 ‘2,000만 명 시대’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관광도시의 객관적인 매력 진단이 시급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야놀자리서치와 미국 퍼듀대학교 CHRIBA 연구소, 경희대학교 H&T 애널리틱스센터는 공동 연구를 통해 지난해 영국 소셜미디어 분석 플랫폼 브랜드워치(Brandwatch)의 14개 언어 기반 글로벌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 세계 191개 도시의 매력도를 평가한 ‘야놀자 매력도 지수(Yanolja Attractiveness Index)’를 처음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지수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정량 인프라 중심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실제로 남긴 온라인 언급, 평가, 감성 반응을 토대로 도시의 관광 매력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학계와 산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 세미나에서는 지난해 연구 이후 추가로 축적된 데이터와 전문가 피드백을 반영해 평가모델의 신뢰성과 실용성을 한층 높인 최신 연구 결과가 공개된다. 또한 단순한 순위 발표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주요 관광도시의 매력도 변화, 지역별 경쟁 구도, 도시별 강점과 개선 과제, 한국 관광도시의 글로벌 포지셔닝과 전략적 활용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두 개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 겸 미국 퍼듀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도 지수 개발」을 주제로, 지수의 개발 배경과 방법론, 관광객 관점의 데이터 기반 평가체계가 갖는 의미를 설명한다. 이어 두 번째 발표에서는 최규완 경희대학교 교수 겸 H&T애널리틱스센터장이 「2026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도 평가 결과」를 주제로, 주요 도시의 분석 결과와 한국 관광도시가 글로벌 시장에서 강화해야 할 전략적 과제를 제시한다.
발표 이후에는 학계, 산업계, 공공부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 인바운드 관광 확대 전략, 데이터 기반 도시 브랜딩, 민관 협력 모델, 관광객 경험 중심의 정책 전환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은 “관광도시의 경쟁력은 더 이상 시설과 자원만으로 설명되기 어렵다. 이제는 관광객이 실제로 무엇을 경험하고, 어떻게 느끼며, 어떤 도시를 다시 찾고 싶어 하는지를 데이터로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관광시장에서 한국 관광도시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지자체와 민간 관광기업이 수요자 중심의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자체 관계자, 관광산업 종사자, 학계 연구자, 관광정책 담당자, 글로벌 관광 트렌드와 도시 브랜딩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야놀자리서치 웹사이트 또는 세미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https://www.yanolja-research.com/notice/view/59?lang=kr